|
[시사코리아저널/온라인뉴스팀]지난 23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구제역 살처분 축산농가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유동일 씨가 구제역으로 인해 소 121마리를 땅에 묻어야 했던 사연이 공개되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게제된 글에는 "19일 밤 11시에 파주시 축산계장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 우리 농장이 포함됐다고 하시더군요. 지난 12일 출하를 위해 농장을 방문한 차량이 구제역 오염농장을 들렸기 때문이라는 이유입니다."라며 소들을 살처분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오후 6시 아버지와 나, 동생은 마지막으로 가는 소들을 위해 고급사료를 소들에게 줬습니다."라며 슬픈 심경을 전하는 등 지난 19일 밤부터 소를 매몰하는 지난 22일까지의 과정과 심경을 자세하게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유씨는 "그동안의 주말과 휴일도 없이 노력과 고생하신 저의 부모님의 땀은 누가 보상을 하나"라며 "현 보상 '시가 100% 반영'은 무책임한 문장이며 정확한 기준과 항목이 없는 탁상행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울분을 토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