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오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개교 72주년 기념 한마대동제‘GO!’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한마대동제는 본관 앞 주차장을 활용한 각종 먹거리 부스,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대운동장에 마련된 중앙 무대에선 학내 동아리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건전한 축제문화의 시작이 되고자 주점 없는‘무알콜 축제’로 진행한다.

16일 전야제는 대운동장 중앙무대에 총학생회 주최 중앙동아리 공연과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박큰솔 총학생회장의 개회사와 박재규 총장의 축사, 총동창회장의 격려사 후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빛으로 수놓을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이어 초청가수 에디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7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대운동장 중앙무대에서‘그루브 공연’과‘KUBS 경대 가요제’등 학생들의 장기와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오후 10시부터는 초청가수 홍진영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종야제인 18일에는 중앙동아리 밴드 공연, 댄스 대항전 등의 행사와 함께 초청가수 포맨의 축하공연으로 한마대동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축제기간에 맞추어 진행되는 ‘한마교육 페스티벌 시즌1(어울림)’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학생 스스로 필요한 공간의 환경개선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경험기반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5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특강을 비롯해 16일 단과대학 자율환경개선사업 평가회, 나의 전공소개영상 공모전, 17일 빅데이터 미니포럼 및 청춘 토크콘서트 등이 창조관 로비 및 평화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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