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기자]   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15일 365세이프타운에서 “곤돌라 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365세이프타운 체험객의 이동수단으로 운영 중인 곤돌라 시설에 불가항력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인명구조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전동식 등·하강기를 활용한 인명구조” 기법으로 기존로프를 이용한 구조기법에 부가적인 장비(전동식 등하강기)를 추가 함으로써 기존 로프 인명 구조 시 단점은 보완해 ▲체험객의 안전성 제고 ▲ 신속한 인명 구조▲구조대원의 피로도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전동식 등·하강기를 이용한 인명구조로 대원의 안전 뿐 만 아니라 요구조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더욱 발전된 구조기법을 통해 체험객 및 태백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곤돌라안전사고대비 인명구조 훈련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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