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 광주광역시는 ‘제13회 입양의날’을 맞아 12일 오전 11시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지부와 함께 입양아동, 입양부모, 입양단체 등 220여 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입양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광주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입양가족 장기자랑, 마술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양부모와 입양아동이 물놀이를 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광주시는 국내입양 활성화와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입양아동축하금, 입양아동 양육수당, 장애아동 입양양육수당, 국내입양 비용, 입양숙려기간 모자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입양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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