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7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DHU 꿈끼-UP 프로그램은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과 창의인성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 멘토단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단 모집, 학부모 진로특강, 진로캠프,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지역 내 진로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발굴하고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활동을 통한 진로체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의 DHU 꿈끼-UP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직업을 탐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2014년 경주여자중학교 40명을 시작으로 2015년 4377명, 2016년 9098명, 2017년 11,413명의 청소년에게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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