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권한대행 최대진 부시장)는 지난 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 안전한국훈련 사전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산소방서, 경산경찰서, 제7516부대2대대, 제50사단 화생방대대, 한국전력 경산지사, KT경산지사, 세명병원, 경산중앙병원, 아무추어무선연맹 경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부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재정비한 ‘생물 감염병 대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관 간 역할과 각종 차량·동원장비의 배치, 동선 등 현장훈련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적용 등을 논의했다.

최대진 부시장은 “안전한국을 시작으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총괄부서, 유관기관이 각자의 역할 및 임무를 충실히 인식하고, 훈련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완벽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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