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2일 진량고등학교에서 학생 심리치료·진로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심리지원, 현장실습 및 임상실습 지도 지원, 연구 및 진로·취업 정보 자료 제공, 연구인력 교류 및 지원, 행사 자문 및 지원,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협력한다.

유창호 대구한의대 미술치료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의 체계적인 상담과 치료, 진로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학과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단의 심리치료·자존감 향상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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