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은진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가운데 5일 어린이날에 풍선‧네일아트 체험 행사를 계명문화대학교와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생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직업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최근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네일아트를 주제로 하는 체험행사를 반월당역에서 도시철도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회관역에서는 풍선을 활용해 동물캐릭터 등 다양한 아트풍선을 만들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나들이객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사탕 및 즉석사진 기념촬영도 진행하는 등 색다른 추억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는 한 달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주관하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반월당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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