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5월 5일 체험 모습

[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즐거운 어린이날! 박물관은 우리들 세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어린이날! 박물관은 우리들 세상’은 어린이날과 2018년 봄 여행주간에 맞추어 기획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5월 5일 (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재 목걸이’, ‘문화재 스탬프’, ‘반짝반짝 신라 금관’등 5종의 만들기 체험과‘문화재 분필 그리기’, ‘주렁주렁 나의 꿈 열매’2종의 이벤트가 있다.

▲ 마당극 ‘청아 청아 내딸 청아’

이 날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 가족 구성원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문화재 분필 그리기’는 어린이의 창의력과 가족 구성원의 협동심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의 문화재를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시간이다. 뿐만 아니라 완성한 그림을 촬영하여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즐거운 어린이날! 박물관은 우리들 세상’은 (사)경주박물관회가 후원하며,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 목걸이’, ‘문화재 스탬프’, ‘문화재 그림 단추’, ‘문화재 분필 그리기’등 6종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반짝반짝 신라 금관’은 사전 인터넷 접수로 진행 된다.

또한 5월 6일(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극 ‘청아 청아 내딸 청아’ 공연이 신라역사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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