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구문소동(동장 서경호)이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문소동주민센터 옆 보훈회관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날 직거래 장터는 생산 농가에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우리 고장에서 자란 몸에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장터에서는 건오미자, 오미자 청‧분말, 건나물, 표고버섯, 어수리, 두릅, 칡가루, 잣, 엄나무순, 산마늘, 개복숭아 청, 된장, 간장 등 14종의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만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생산자에게 생산 및 가공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고,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보다 신선한 농‧특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서경호 동장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의 우수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생산 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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