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청도군 화양읍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3시 청도읍성 일원에서 2018 밝은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30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읍장에서 성악, 재즈트리오, 민요장구동호회의 아름다운 선율을 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오는 5월 26일에는 동문에서 버스킹밴드, 해금&첼로, 청도새마을합창단이 작은음악회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윤규 화양읍장은 “청도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즐길거리가 없어 항상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관광객들이 청도읍성을 밟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도읍성과 어울려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까지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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