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전경사진

[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에서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편익과 노상주차장 근무자의 휴식을 위해 경주시내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경주시내 26개라인 414면을 대상으로 무료개방을 실시할 예정이며, 휴일을 맞아 사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장 이용 불편을 예방코자 사적지 인근 노상주차장(교촌마을~동궁과월지)은 정상 운영된다.

또한 기간제근로자 중 모범근로자를 선발하여 가족들과 함께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오류캠핑장에서 그 간의 노고를 풀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무료숙박의 기회도 제공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이전에도 고객만족과 국민행복, 일류공기업의 경영방침에 따라 설 연휴와 추석연휴에 주차장 무료개방을 실시한바 있다.

정강수 이사장은 “이번 근로자의 날은 공단 출범 후 1년이 되는 날로써 신생공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공단의 경영실적 향상과 고객서비스 증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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