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는 오는 28일(토)과 29일(일) 양일간 태백스포츠파크 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제21회 태백시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태백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 클럽 200여명이 참가해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경기종목은 단체전 은배부, 금배부와 개인 복식전 여성부, 금배부, 은배부, 이순부로 나뉘어 펼쳐지며,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패, 부상이 주어진다.

또, 단체전 준우승팀과 개인전 우승, 준우승팀에게도 각각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하고, 공동3위에게는 부상이 주어진다.

지난해 단체전 우승팀 태풍클럽이 우승기를 지킬지, 새로운 팀이 가져갈지 테니스 동호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오는 29일(일) 오전 9시 30분 태백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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