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이오는 5월 12일(토)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독일의 아동문학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100만부 베스트셀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뮤지컬화한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인 ‘똥’을 극화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땅굴을 막 나왔다가 머리에 똥을 뒤집어 쓴 두더지의 똥 싼 동물 찾기 소동을 그린 이번 작품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똥 싼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사고력과 추리력, 관찰력과 판단력을 키워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개 지역 전회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입소문이 난 가족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는 연령 상관없이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또는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550-2781)에서 예매하면 된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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