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불국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선종)에서는 23일(월)에 경주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월요일에 만나는 ‘재난안전 교육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사이좋은 아기 돼지 삼형제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마법사늑대의 공격을 피해 안전하고 튼튼한 집을 짓는 이야기로 재난을 대피하는 안전수칙들을 즐거운 노래와 춤으로 배워보았다. 또한, 공연 중간에 원아들을 무대 위로 초대하여 벽돌집을 붙여보게도 하고 큰 공을 태풍으로 비유하여 객석까지 위로 굴렀다가 내려가기도 하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이었다.

뮤지컬 관람 후, “머리를 보호하고 엎드려야 해요.” “불장난은 위험해요.”등 알고 있는 재난안전수칙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슈퍼 아기 돼지 삼형제 뮤지컬 관람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연재해(지진, 태풍, 화재)에 대한 대처방법을 재미있고도 원아들의 눈높이에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