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부산교도소(소장 우희경)는 4월 20일 베트남 공안부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베트남 공안부 직원들에게 발전된 한국 교정행정의 실상을 보여주고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교정행정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게 추진되었다.

참관인들은 직접 수용거실, 작업장 등 교정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교정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첨단 전자경비시스템과 수용자 내면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집중인성교육 등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우희경 부산교도소 소장은 “앞으로도 열린 교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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