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정현주 후보, 자유한국당 이동우, 주낙영, 최학철 후보, 바른미래당의 손경익 후보, 박병훈 무소속 후보를 포함한 총 7명이 화이팅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최순호)에서 주최한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출마자 초청토론회가 경주 힐튼호텔에서 19일에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정현주 후보, 자유한국당 이동우, 주낙영, 최학철 후보, 바른미래당의 손경익 후보, 박병훈 무소속 후보를 포함한 총 7명이 참석하여 각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소신을 상공위원들 앞에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장후보는 경주시가 226개 기초자치단체중의 하나에 불과한 도시로 머물러 있어서는 곤란하다고 주장하면서 경주시는 광역행정단위도시로 가기위해 경주문화특별자치시로 승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배근 예비후보는 10조에 달하는 정부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히면서 그 세부 내역은 역사수도 조성사업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트 조성, 에너지기업 유치 및 연구시설조성 등의 관련된 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30만 인구도시로 나아가 국회의원 두명을 선출해서 경주의 목소리가 국회에서 더 크게 반영될 수 있도록 인구증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경주시 행정기구내에 중소기업국을 설치하고 자동차 기계 부품 클러스트 조성, 공단인프라강화 및 스마트공장화 행정지원강화를 약속하였다. 토론회를 마친 후 후보자 7명 전원은 참여한 모두의 앞에서 6.13 선거에서 화합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하면서 단합을 과시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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