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장예비후보는 박원순서울특별시장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받아 경주농산물판매를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경주농민의 어려움을 덜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후보는 4월 16일 오후 2시 경주시 농업인회관에서 경주시농민단체협의회와 한국농어민신문이 공동개최한 6.13 지방선거출마예정자 초청토론회에 참가하여 주관단체가 질의한 경주농업회의소 설립, 경주농업백서 발간, 농업예산 확대, 농정국신설 등에 긍적적인 답변을 하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임후보는 경주농민들이 그동안 안전한 먹거리로 생명을 지켜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농업직불금을 비롯한 농가소득보장제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산지조직화 및 유통브랜드 강화와 소비자와 직거래 확대로 경주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경주푸드플랜(경주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로컬푸드 중심의 지역협동사회경제기반을 확충하고, 서울과 외동에도 로컬푸드 매장을 추가 설치하고, 이사금쌀의 판매량 확대, 관내식당들의 경주농산물 이용확대, 공공급식확대, 마을기업육성 정책을 실시하여 경주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임후보는 “이름부터 뿌리근, 북돋울 배, 수풀림으로 농민이름이라고” 유머스럽게 말하면서, 농민을 위한 정당은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라고 강조하며 김대중정부의 농가부채탕감과 문재인정부들어서서 벼수매가 인상, 밭고정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 증액을 바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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