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 = 시사코리아저널 자료사진)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안전의 날 관련 논평을 통해 “국민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으로 학생의 안전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최우선 교육정책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이날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를 최우선 교육정책 목표로 삼아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 공약으로 지역별 안전체험 센터 구축, 학교 안전요원 배치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참사 앞에 마음 아팠던 기억을 가슴속에 새기며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교육현장에서 미리 챙기고, 꼼꼼히 점검하는 현장형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종식 예비후보는 교실 내 미세먼지 종합관리 대책 수립,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급식 제공 등 건강한 학교 만들기 관련 공약 등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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