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는 지난 14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18 경산 메이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자신의 나라 소개, 활동 방향 논의, 토크 콘서트, 화분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영남대학교 유학생인 A씨는 “한국의 가정도 체험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대한민국과 경산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며 좀 더 친숙해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한식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학생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 메이트는 중국, 대만, 베트남, 미얀마에서 온 유학생과 자원봉사자 등 총 10팀으로 구성됐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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