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농업회사법인 팔도마당은 지난 12일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특별시 가락몰에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며, 입점 모집 공모를 통해 모집된 농가·업체 중 14개 업체 50여품목을 팔도마당에 추천으로 입점시킨다.

아울러 대형 백화점 직거래 행사, 수출 적극 추진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1000만 도시 서울에 청도군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거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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