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은 지난 12일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김중기 대구문화재단 축제사무국장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영화로 보는 예술,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우리는 영화를 통해 그 시대의 사회와 문화, 덧붙여 예술을 접하고 느낄 수 있다”며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영화를 보면 더 감명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감독이 자신의 사고와 의미를 반영해 영화를 연출하듯이 학생들도 자신의 미래를 영화라고 생각하고 한편의 멋진 영화를 연출해 볼 것”을 당부했다.

그는 대구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매일신문 문화부 기자, 대구MBC 힐링시네마 패널, KBS 대구 한주간의 문화소식 등을 진행하며 대구경북기자협회 기획취재 본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대구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지식과 세계적인 글로벌마인드 개발을 위해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인문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