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공학과 Eyelove 봉사단이 지역사회 연계을 위해 운문면과 각남면에서 동시에 사랑의 돋보기 맞춤, 안경수리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 진행중인 각남면과 운문면 건강위원회의 요청 300여명의 주민들이 시력검진과 돋보기 무료 제공, 안경수리, 시력 상담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안과와 안경원에 가는 것이 쉽지 않아 눈이 잘 안보이고 희릿해도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하고 지냈는데 오늘 안경을 새로 맞추고 보니 잘 보여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도군은 건강새마을조성사업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각남면과 운문면에서 건강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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