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좋은 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의 단일화 작업이 지지부진한 것에 대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입장을 밝혔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후보 측이 교추본 단일화 회의에 불참하고, 회의내용의 진척이 없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교추본의 단일화 노력에 대해 지금까지 경북교육감 후보 중 유일하게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회의에 참석하며, 어떤 방식으로 가든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일부 후보 측이 이의를 제기하고 교추본의 노력에 대해 폄훼하는 등 잡음이 일어난 것은 경북도민들 입장에서는 단일화 의지를 의심하게 하는 처사였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금이라도 후보들은 성심성의껏 협상에 임해야 하며, 교추본의 최종 결론이 도출될 때까지 성실하게 단일화 협의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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