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오는 1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강소농 이해 증진 및 경영개선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은 기존 강소농 경영체 중 희망자와 올해 강소농 신청자 등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아카데미 농산업 6차산업화 박상식 센터장이 ▴강소농의 이해와 전략▴경영마인드 고취▴농가 경영 기록장 작성 등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경영 계획서와 실행보고서 작성 요령 전달 및 실습 교육은 농가의 경영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맞춤형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에는 이번 기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경영자 장점분석▴비전 및 목표 설정▴비품고가역의 개념 등 심화교육을 실시하며, 6월부터 10월까지는 총 5회에 걸쳐 후속교육도 진행한다.

한편, 태백시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새로운 농업정책, 달라지는 제도 등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이끌 수 있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강소농 컨설팅과 자율모임체 운영 지원, 선진지 현장 교육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