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실 변호사 장학금을 전달 했다.

[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여자고등학교 47회 졸업생인 손영실 변호사는 모교를 찾아 후배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영실 변호사는 경주여자고등학교에서 선생님과 동료들에게 받은 사랑과 배려를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자 모교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경주여자고등학교 졸업 20년에 즈음하여 장학금 천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여 후배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경주여자고등학교 서정우 교장은 “기탁하신 장학금은 투명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에게 지급할 것을 약속하고 장학금을 받은 후배들도 선배와 같이 따뜻한 인성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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