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만 시의원예비후보

[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자유한국당 손석만 시의원 예비후보(자 선거구)는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선거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개소식은 경북도의회 이상효 전의장과 손석만 후보자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 가족들, 그리고 후보가 몸 담고 있는 봉사단체인 새화랑 청년포럼 회원 등 500여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손 예비후보의 젊은 패기가 돋보이는 밝고 힘찬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며칠째 촉촉이 내리는 봄비 속에 치러진 후보의 선거 개소식에는 각계의 축하와 격려가 전달되었으며 후보자가 나고 자란 지역의 어르신들은 어느새 성장하여 지역의 권익을 위해 헌신해온 손석만 예비후보의 품성과 그가 그동안 이뤄낸 일들에 대해 입을 모아 칭찬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농협에 종사하는 김 00 씨

경주시 율동에서 농업에 종사한다는 김○○씨는 “손석만 예비후보가 지난 2015년 초여름 수도작 농약피해로 경주시 들판 곳곳의 벼가 노랗게 타들어 갈 때 경주 농업인을 대표하여 대기업 농약회사와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면서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모습을 보며 큰 재목감이라 생각했다며 손석만 예비후보가 당선되면 경주시가 당면한 여러 현안들에 대한 각계각층의 첨예한 이견들을 조율하여 중지를 모아 경주시의 원동력으로 만드는데 적임자일 것”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손석만 예비후보가 몸 담고 있는 봉사단체인 새화랑 청년포럼의 황해진 회장은 “(그와 나는) 지난 2016년 9월 경주지진 이후 악화되고 있던 경주시의 활력을 시민 스스로 되찾자는데 의기투합하고 뜻있는 젊은이들과 함께 새화랑 청년포럼을 만들어 지역사회 현안에 많은 참여를 해 왔으며 지역구 국회의원이신 김석기 의원님께서도 포럼의 취지와 활동에 힘을 보태 상임고문으로 적극적인 지지와 영감을 주고 계시며 손석만 예비후보는 포럼의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사무국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다.”며  후보자의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또한 “손석만 예비후보는 김석기 국회의원님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제정 활동이 관광도시 경주를 다시 살리고 시민을 윤택하게 하는 길이라는데 방점을 찍고 지난해 경주시민의 날 행사시 본 특별법 홍보사업, 황리단길 정화사업 등 시민이 동 특별법 취지를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김석기 상임고문과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오는 등 지역 사회 현안을 시민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실천방안을 찾아내며 지역구 의원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였다고” 말했다.

▲ 자유한국당 경주시디지털위원회와 함께 "화이팅" 하고 있는 손석만 예비후보

손석만 예비후보는 오늘 개소식에서 지연·학연 권력과 서열로 얼룩진 정치의 낡은 틈새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주민들이 개소식을 통해 자랑스러운 지역의 일꾼을 검증하고 격려하는 소중하지만 조촐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선도, 월성, 황남동의 구체적인 어려운 일, 해야 할 일들을 찾아나서고,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시의원의 중책이 주어진다면 더욱더 바르고 정직하게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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