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5일 오전 9시 민방위교육관에서 8개동 지역민방위 통 대장(통장) 172명을 대상으로 2018년 통 대장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오늘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 대원 지휘 등 리더십 교육과 함께 위기 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장의 지휘훈련을 체험‧실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백소방서와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의 협조로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국가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강의▴풍수해 발생시 대응방안에 대해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에 대비한 민방위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민방위 대장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유사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훈련 위주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만20세에서 만40세 이하의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 792명에 대한 민방위 대원 본교육은 오는 18일(수)과 19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방위교육관에서 실시된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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