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아주심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4~5월 고추 아주심기 기간 중 고추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모종 정보은행을 운영한다.

고추모종정보은행 운영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채소원예담당부서(054-680-5260)에서 전화 및 현지출장을 통하여 고추 모종 필요량과 남는양을 접수받고 농가별로 안내 해 준다.

또한 육묘 후기에 육묘 실패율을 낮추고 우수한 고추모종을 생산하기 위해 육묘상 관리와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추육묘후기는 영양분이 부족한 시기임으로 요소(0.3%, 요소60g/물20리터)비료 또는 4종 복비(영양제 1,000배 농도) 엽면시비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모종이 튼실하게 자랄 수 있다.

그리고 고추 육묘상과 본밭 아주심기 초기에 병해충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보호용 살균제와 살충제를 1~2회 정도 살포해 줌으로써 탄저병, 갈색점무늬병, 쟂빛곰팡이병, 진딧물과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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