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 창원교도소(소장 류기현)는 4월 3일(화) 오후 16시30분에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자연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쾌적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체 식목행사를 개최하였다.

류기현 소장을 비롯한 직원 약 40여명은 2개조를 이루어 교도소 민원인 주차장에서 민원인 초소 출입로 주변, 테니스장 주변, 관사 주변 등에 사과대추나무 식재 약 25주를 정성스럽게 식재하였으며, 그리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였다.

이날 각 조는 1개조당 2곳씩을 배정받고 해당 조에서는 다시 간격표시, 굴토, 식재, 잡풀제거 등으로 분업하여 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류기현 소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교정시설을 조성하여 방문민원인들의 무거운 마음과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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