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춘 사장대행이 직원들과 펀미팅을 하는 모습

[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2일 오후 공사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직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FUN 미팅'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FUN 미팅'이란 기존의 회의방식을 벗어나 웃음을 통해 직원과 소통하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자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다.

공사는 이날 매월 전 직원이 참석하는 월례조회인 혁신성장회의를 대신하여 새롭게 기획된 “FUN 미팅”에서 웃음전도사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의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를 주제로 신나고 즐거운 직장생활에 대한 FUN 경영특강을 가졌으며,

이어 직원들이 그동안 CEO에게 궁금하거나 바라는 점을 솔직담백하게 질문하여 CEO가 답변하는 즉문 즉답 방식의 'CEO와의 톡투유'의 시간에는 신입사원이나 하위직 직원이 평소 업무시간에 할 수 없었던 개인 신상의 애로사항, 공직생활의 TIP, 일과 가정의 양립에 따른 대처방법, 인생에서 꼭 읽어야 할 책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이 쏟아져 공직과 인생선배의 조언과 격려를 듣는 알찬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기존 실시하는 똑같은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행사를 가짐으로, 직원들과 터놓고 쌍방향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FUN 경영'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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