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2018년 4월 4일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재윤)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필연)는 다가온 봄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입암면 신사리에 위치한 영양주민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관내 어르신 1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사물놀이 등 각종 문화공연을 실시하는 등 단순한 점심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고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식사제공과 함께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실시됐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금년 초 실시한 사랑의 라면나누기 행사와 더불어 평소 관내 불우이웃돕기와 환경정비 등 지역의 각종 대소사에 참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입암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효선 입암면장은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에 좋은 귀감이 되어 주었다. 늘 입암면의 복지 증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며, 앞으로 민·관의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여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입암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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