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가 오는 6일(금)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태백형일자리 참여자와 사업장 안전관리자 및 기타 일자리 참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교육은 ▴산업재해발생 원인과 예방, 조치▴11대 안전보건 기본 수칙▴사고사례 전파와 함께 성희롱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와 태백가정폭력상담소의 전문강사가 각각 산업재해와 성희롱 예방에 대해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강의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공공일자리 사업장의 참여자들이 평소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음을 자각하고 매사에 주의를 기울이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도 및 개선 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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