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는 지난달 3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18 ‘꿈나무·수호천사’ 자원봉사단 입단식을 가졌다. 

경산시에 따르면 올해 봉사단은  초등 23명, 중․고교 50명,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되어 멘토·멘티를 하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간다.

김향숙 꿈나무·수호천사자원봉사단장은 “인생의 마지막에서 후회하는 세 가지가 ‘첫째가 베풀지 못한 것, 둘째가 참지 못한 것, 셋째가 행복하지 못한 것이며, 단원들이 봉사를 통해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조 시장은 이날 “경산시는 착한나눔 도시로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의 작은 배려가 누군가에게는 큰 감동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아가고 미래의 주역이자 리더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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