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해진사업단 2기 발대식 사진

[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청해진대학사업단(단장 이영찬 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달 29일 교내 진흥관에서 ‘베트남 경영관리실무자 양성과정 취업반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베트남 경영관리실무자 양성과정 취업반 2기 연수생은 물론 청해진대학 사업단장 이영찬 교수를 비롯해 연수생들의 국내 교육을 담당하게 될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권상집, 길종구, 백정한, 윤정현, 찰스 아서롭 교수도 함께 참석하여 연수생들의 발대식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다짐했다.

청해진대학사업은 고용노동부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 취업 지원 사업으로 2, 3학년 예비자 과정과 4학년 해외취업 과정으로 구성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해 청해진대학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철저한 베트남 현지 수요조사와 직무, 베트남어, 영어 교육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베트남 경영관리 실무자 양성과정 취업반 1기 연수생 전원이 하노이 연수기간 중에 100% 전원 정규직 취업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청해진대학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경영학부 이영찬 교수는 “우리 대학 연수생들의 베트남 취업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시는 HS EDU와 베트남 사회과학원 (VASS) 그리고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KORCHAM)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사업진행을 통해 많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들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흥시장 베트남과 아세안 국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일반과정) 연수기관 4년 연속 선정(2013~2016) 등 정부 취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K-Move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K-Move스쿨 미국취업과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해외 취업에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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