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2018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설명회를 4월 2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읍・면담당자와 경북주관처(금수문화예술마을) 관계자의 참석으로 실시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명당 7만원씩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해 소외계층에게 공연 ․ 여행 ․ 스포츠 관람 등의 연극, 뮤지컬, 영화, 음악, 음반, 도서, 전시, 여행상품, 관광시설 입장료, 스포츠 경기 관람의 이용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북주관처(금수문화예술마을) 관계자가 2018년 새롭게 바뀐 운영시스템 및 사업내용 교육을 실시하고, 도움이 절실한 소외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방안과 홍보방법을 모색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영양군 6개 읍・면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및 재충전이 가능하다. 발급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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