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따사로운 햇살, 싱그러운 새싹 등 설렘 가득한 새 봄을 음악과 함께 맞이하는 ‘봄 맞이! 콘서트’ 가 오는 4월 12일(목)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MC 송명정이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캔(배기성, 이종원), 신지, 김보희, 진달래가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한다.

'내 생애 봄날은’, ‘천상연’,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의 남성 듀오 ‘캔’은 뛰어난 가창력과 재미있는 입담을 뽐내고, 혼성 3인조 코요태의 허스키 보이스로 최고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5년 트로트 앨범을 발매한 ‘신지’는 트로트 가수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넌 언제나', ‘파라다이스' 등의 히트곡으로 1990년대 뜨거운 사랑을 받은 그룹 모노 출신의 꽃미남 보컬 ‘김보희’와 KBS 아침마당에서 5연승을 기록하며 트로트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출신 가수 ‘진달래’도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전석 1만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권은 인터파크와 문예회관 사무실(☎550-2781)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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