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경 호산대 총장이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를 가지는 모습 (사진 = 호산대학교 제공)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박소경 호산대학교 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인성교육＆교육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인성교육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바람직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호산대에 따르면 박 총장은 ‘인간존중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아래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는 등 인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박 총장은 인성교육 관련 ‘비지니스 서비스 매뉴얼’등의 책을 집필해 입학식 때 신입생들에게 선물함으로써 학생들이 인간존중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인체의 이해, 심리학 강의, 논어명언명구 100선과 Letter 시리즈, 붓다의 아름다운 문장 등의 주요 저서 등을 잇달아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성교육＆교육공헌 대상 시상식은 매년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추천위원회와 한국교육신문 연합회 주최, 뉴스에듀신문과 나비미디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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