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2·18안전문화재단(이사장 김태일)은 시민들의 재난 경각심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8 재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상황과 이러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활동 내용을 담은 가시적인 평면 표현물 형태의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의 작품을 4절 또는 B3용지 크기이다.

제출된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초등, 중·고등, 일반·대학 등 3개 부문별로 최우수상 6, 우수상 11, 장려상 23 등 모두 40여점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을 시상한다.

특히 우수작품에 대해 2018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자체 전시 홍보와 재난관련 책자·팸플릿 등 발간 시에 표지 게재 등의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태일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난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로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