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에서 주최하는 ‘고3 부장교사 워크숍’이 3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열렸다.

 ‘2019학년도 학생‧학교 맞춤형 대입, 협업으로 준비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고3 부장교사 및 대학진학전문위원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어 김종승 장학사의 특강이 있은 후 10시부터는 ‘영남권대학으로부터 직접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경남대, 경북대, 경상대, 부경대, 진주교대, 창원대의 2018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및 2019학년도 대입지원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워크숍을 통해 진학 협업 체제를 마련해 학생‧학부모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경남대입정보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진학서비스가 학생‧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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