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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1일 풍각면 봉기리 효사랑 시니어센터에서 제406차 민방위의 날 전국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도군, 소방당국,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양시설에서의 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하에 상황 전파, 임시 대피소로 대피, 환자 후송, 화재 진화, 독가스 등 생화학 테러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체험과 소화기 사용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 관계자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을 예측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배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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