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조호연 교수)는 최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인문논총』 제45집을 발간했다.

연구 논문집 『인문논총』은 지난 2012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등재지로 승격됐으며, 지난 2016년에는 연구재단 계속평가에서 통과되어 3년간 등재지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제45집에는 모두 6편의 우수한 논문이 실렸는데, 경남대 김진희 교수의 ‘대학생의 부성 애착, 성인 애착, 대인관계능력의 구조방정식 모델링’, 세종대 김성훈 교수의 “고정 관념과 저항 정신의 간극: 셔먼 알렉시의 소설 ‘The Toughest Indian in the World’에 나타난 자아상의 정치학”, 경성대 최말옥 교수의 ‘주의력결핍장애 아동에 대한 통합적 부모 간섭의 효과’ 등이다.

또한 경남대 이규진 교수의 ‘일제강점기의 우유에 관한 허용과 인식에 관한 연구: 신문과 잡지에 나타난 우유에 관한 기사를 중심으로’, 영산대 김현재 교수와 경남대 김태식 교수의 ‘중국계 베트남 이주민과 차이나타운 설립에 관한 연구’, 서강대 이수환 교수와 한국교통대 이두원 교수의 ‘반복우측이동구문과 반복분절문: 한국어 동사관용구를 중심으로’ 등의 논문이 실렸다.

조호연 소장(문과대학장)은 “우리대학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논문집이 어려운 관문을 뚫고 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논문 발굴과 게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