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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심경고백, "짜증나, 정말 진짜로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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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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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박용호)는 모델 최은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소속사 S사 대표 심모(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시사코리아저널/연예팀] 여고생 모델 최은정(19)의 소속사 대표 심모씨(36)가 최은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박용호)는 모델 최은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소속사 S사 대표 심모(3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 새벽 2시께 심씨는 자신의 승용차에서 최씨에게 "오늘 함께 모텔에 가자"고 말하며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최은정은 심모씨의 불구속 기소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짜증나, 정말 진짜로 너무 싫다"는 글을 남겼다. 11월 10일에는 '입원 때문에 모델 활동을 쉬고 있다'는 소속사 측의 기사가 난 것에 대해 "노이즈마케팅 꼼수 맞잖아요? 왜 그러세요. 도대체 얼마나 더 이러실 거예요"라며 성토했다.

최은정은 논란이 일었던 7월께 미니홈피를 통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해왔다. 나이가 어리다고 내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시키는 이런 소속사에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한동안 잠적해 S사와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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