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경 부산 서부버스 터미널 부근 주차장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던 17살 A군이 여자 선배 B양을 흉기로 찌른 채 달아났고 이를 본 목격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땐 김 군은 약 3km 가량 떨어진 학장동에 위치한 한 인근 아파트로 도망친 상태이고 이 양은 얼굴과 목, 가슴 등을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은 상태다.
달아난 김 모 군은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약 3km 가량 떨어진 이 아파트 23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 중 사망했다.
경찰은 두 학생이 이성교제 문제로 자주 다투었다는 증언을 확보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가족, 친구,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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