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지난 21일 3월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 현장수습에 참여한 구조구급대원 정신건강 위험요소인 외상후스트레스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PTSD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구조대원 5명과 구급대원 4명, 의무소방원 5명, 상담전문가 4명 등 총 18명이 참석 하였으며, 국립춘천병원 정신건강센터 전문상담사를 초청하여 기초설문작성과 전문심리상담 순으로 진행했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사고현장에서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정신건강상의 위해요소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PTSD 예방 프로그램의 적절한 치유방법과 해소방안이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상후스트레스 상담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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