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정리·수납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2018 정리·수납 자격증 과정반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정리정돈을 습관화시킴으로써 전문가를 양성해 무점포 창업 및 사회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양육자들은 “교육 참여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가 시작된다는 설레임과 함께 다양한 정리·수납 방법을 알게 되고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숙 경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양육환경 개선과 자격증 취득으로 사회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부모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부모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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