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태백시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추진된 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에서 태백시 동점동을 잇는 국도 31호선 봉화∼태백(소천~도계2) 간 국도건설공사가 완료돼 지난1월30일 오후2시 완전 개통됐다.

사업비 1697억원이 투입된 태백 구간 국도공사(경북 넛재 교차로~태백 장성교차로)는 총연장 10.19㎞를 2차선으로 교량과 터널로 직선화 공사를 추진, 신설하게 됐다.

31번 소천~도계2간 국도가 개통되면 지난 2007년 5월 착공 이후 10년 8개월만에 마무리 됐다.

한편 태백시는 도로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향후 시구간 국도 1㎞구간(연화터널 출구~메밀뜰)에 대해 염소분사장치 설치 및 노후 포장 보수, 안전시설물 추가 정비를 실시할 계획  이었으나

장성교차로(접합부 도로)가 90도 급선회하는 교차로 로 운영되어 사고의 위험성을 잠재하고있는데 지난3월13일 05시40분경 승용차량이 태백방면으로 진행하다 교차로부근에서 수심1m개울에 추락하여 태백소방서 에서 출동 요구조자를 구조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2명 모두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 하였다.

신 동점터널 개통후 첫 사망사고 발생 하였는데 접속부 도로 안전시설물이 미진한걸로 파악되고있다.

시 당국에서는 조속한 시일내 안전시설물을 보완하는데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신 동점터널앞 교차로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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