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학과장 조수현)와 일본 나고야 예술대학과의 국제 교류 교수 음악회가 오는 22일(목) 오후 7시 3ㆍ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1995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두 대학은 그동안 다양한 행사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으로 우의를 쌓으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교수 음악회에는 나고야 예술대학의 노리야스 타나카ㆍ토시히로 야마다ㆍ마사이치 타케우치 교수와 함께 경남대 음악교육과 이소진ㆍ차문호ㆍ조수현ㆍ임성영ㆍ이종훈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음악회에서는 ‘고양이 이중창’과 ‘그리운 마음’을 비롯하여, 나고야 예술대학 타나카 교수의 작품인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시’ 외 1곡을 들려준다.

또한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풀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프륄링의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석 초대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공연 문의는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055- 249-2382, 2341)로 하면 된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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