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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공무원 300인 · 학원업계 종사자 100인 등 지지선언 잇따라
[시사코리아저널=임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민배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사진)는 3.15의거 58주년을 맞이한 15일 성명을 통해 "이번 6.13지방선거는 3.15정신을 되살려, 공정·평등·정의가 실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명의의 이날 성명에서 “3.15의거는 4·19혁명의 기폭제로 부마항쟁, ‘촛불혁명’의 정신으로 되살아났다”며 “6.13 지방선거는 3·15의거가 보여준 민의의 준엄함과 교훈을 가슴에 새기며, 깨끗하고 공정하며 정의로운 선거가 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마산시민과 학생들의 의로운 투쟁 속에는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선거는 결국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고 한 시대에서 또 다른 시대에 이르기까지 불변하는 시대정신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부정한 선거를 타파한 3.15의거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에 부합하는 공정·평등·정의가 실현되는 선거가 정착돼야 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청산돼야할 정치권의 적폐인 ‘중도사퇴’와 ‘전략공천’의 부당한 관행을 탈피하고, 모든 이들이 공정한 룰에 의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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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민배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계속됐다.
15일 학원업계 종사자 100명을 대표한 10여명은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공민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살고 싶은 경남, 전 계층, 전 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희망의 경남을 만들 적임자”라며 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일자리 창출 교육과 관련, 도비지원이 이익단체보다는 실제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적합하게 배분되어야 하며, 경남도와 시가 지원했던 차상위계층의 무상 직업훈련, 학원교육 부활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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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14일에는 전직 공무원 300명의 지지성명 발표가 있었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문 행정가 소양에다 정치력을 겸비한 도지사를 뽑아야 한다”며 “그 적임자가 공민배 예비후보임을 확신한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문 행정가 소양에다 정치력을 겸비한 도지사를 뽑아야 한다”며 “그 적임자가 공민배 예비후보임을 확신한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들은 "민선 초대·2대 창원시장 재임시 성산아트홀 건립, 창원 경륜장 건설, 대동제 실시 등 추진력 있게 행정을 펼친 것을 기억한다"고 전제한 뒤 "정의롭고 역동적인 경남의 옛 모습을 되찾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새로운 경남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