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 일월면(면장 남기태)은 지난 8일 영양농협 일월지점 전정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월면청년회 주관으로 면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가졌다.

이번 윷놀이대회는 일월면청년회(회장: 정찬일) 주관 아래에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영양농협 일월지점 마당에서 일월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시작을 열었다.

윷놀이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며, 단체팀은 30팀이 신청하였고, 개인전은 당일 아침에 접수를 받아서 진행되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참가자들로 성황리에 진행했다.

또한, 일월면 출향인사 및 각 기관단체의 지원으로 세탁기, TV, 주방용품 150점, 자전거 8대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였고, 부녀회의 도움을 받아 마련한 푸짐한 음식으로 참가자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윷놀이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행사를 주관해준 청년회와 일월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일월면 청년회장은 “제13회 일월면민화합 윷놀이대회를 궂은 날씨에 준비가 다소 힘들었지만, 주민들이 만족하고 감사의 인사를 들으니 힘이 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기관단체 회원들께도 감사드리며 면민의 소통 및 화합에 기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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